요번에는 익산 지역 리모델링을 두군데 동시에 하게 되었는데요.

익산 동산동 제일 2차 아파트와 황등동 대영아파트입니다.

두분 다 비슷한 시기에 오셔서 견적 받으셔서 같이 하시게 되었어요. 익산 지역이나 전주에 비해서 저희가 훨씬 저렴하다고 하시던데

자재는 저희는 좋은걸로 쓴답니다.

아무튼 인터넷 보고 오셔서 견적받게 되셨는데요.

가보니 황등 대영아파트의 경우 많이 오래되었더라구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20년 이상은 되어 보였습니다.

벽면이나 바닥이 워낙 노후되어서 좀 각이 깔끔하게 안나오는게 좀 아쉽긴 했는데요.

내부샷시랑 문을 새걸로 바꾸시고 씽크대랑 붙박이장도 하시고  전체 리모델링을 하셨더니

묵은때 벗기고 새로운 모습이 되었답니다.

방화문도 필름작업하고 제가 세대호수표도 새로 제작해서 붙여드렸더니 그게 넘 예쁘시데요.

암튼 따님하고 어머님하고 오순도순 너무 정겨워 보이셨어요.

새로 리모델링하셔서 새살림으로 다시 장만하신다고 하시던데

예쁘게 잘 사시길 바랄게요.

맡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