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된 두일연립 아파트 리모델링입니다. 워낙 집이 오래되어서 샷시부터 싹교체하였습니다.

장판을 걷어보니 미장이 다 깨져있어서 엑셀(보일러선)이 다 드러나서 바닥미장 작업도 다시 다 하였습니다.

그 관계로 리모델링이 다 되는데 시간이 3주정도 걸린것 같아요.요즘 겨울이라 바닥이 잘 마르지 않아서 좀 애를 먹었습니다.

미닫이 중문부터 철거하고 어르신두분이 사실곳이라 어르신들 취향에 맞추어 리모델링하였습니다.

고급은 아니지만 깔끔하고 사시게에 너무 좋게 잘되었다고 고맙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머님께서 복분자를 두병이나 주셔서 잘먹고 있습니다.

요즘 고객님들께서 빵만들었다고 빵주시고 상추 재배했다고 상추주시고 복분자 주시고 넘 감사하게 잘먹고 있습니다.

저희도 감사해서 예쁘게 고쳐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암튼 아직은 인정이 살아있는것 같아서 뿌듯한 요즘입니다.

꽃샘추위 조심하시구요.편안한 한주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