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동 전원주택 리모델링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처음의 밋밋한 집을 편백과 현대미의 조화로 멋스럽게 꾸며보았습니다.

이번에 참 잘나왔다고 생각하는게 안방 붙박이와 드레스룸,그리고 씽크대입니다.

붙박이 가구들이 다  잘빠져서 개인적으로 맘에 듭니다.ㅎㅎ

거실을먼저 살펴보시면 아무래도 전원주택 특성상 주변에 파리나 벌레들이 많아서 흰색천정은 금방 더러워질것을 고려하여

브라운톤의 천정과 카키색 포인트 벽지를 주어 약간 전원주택의 맛을 살렸습니다.

씽크대는 요즘유행하는톤으로 깔끔하게 초콜렛색과 화이트의 조합을 주었구요. 주얼리후드로 한면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한샘보다 가격은 저렴한 저희 자체제작 씽크대이며 컬리티는 높습니다.

안방은 골드톤의 벽지로 붙박이장과 어울리게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안방 중문을 열고 들어가면 드레스룸이 나옵니다.

길죽한 공간을 화이트 화장대와 드레스룸으로 꾸몄습니다. 여자의 로망이죠 ㅎ

사모님이 아파트 생활을 오래하셔서 꼭 원하시더라구요.

거실화장실,안방화장실은 깔끔하게 슬라이딩장을 사용하였고 변기,세면대 다 대림제품을 사용하였습니다.

아드님방에 이번에 새로나온 벽지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좀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듭니다.

아드님방에도 붙박이장을 설치하였고 따님방은 따님이 공주풍을 선호하신다 하여 엔틱하고 여성스런 벽지를 사용하였습니다.

강화마루 바닥을 제외한 리모델링이구요.처음 외부 현관이 없어서 판넬 작업을 하여 외부 테라스를 만들어 드렸습니다.

 요즘 경기가 어려운 관계로 가격은 저렴하게, 제품은 다 좋은걸루 잘 해드렸습니다.

사모님께서 넘 수고하셨다고 고맙다는 한마디가 저희에겐 보람이된 작업이었습니다.